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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기업

LG전자

by 무무엠베지킴이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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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LG전자와 종속기업의 주요 사업 부문은 Home Appliance & Air 솔루션, Home Entertainment, Mobile Communications, Vehicle component 솔루션 등 6개로 구분.
OLED TV는 초슬림, 월페이퍼, 롤러블 TV 등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하고 있음.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영역에서는 동사의 디스플레이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활용하여 제품 차별화 중.

1958년 금성사(金星社, Gold star)란 이름으로 설립, 이듬해 1959년 11월 15일 대한민국 최초로 진공관 라디오를 생산하며 대한민국 전자 산업의 장을 열었다. 금성사(金星社, Gold star)는 1958년에 LG그룹 창업주 구인회가 설립한 전자 회사였다. 이어 1960년, 1965년, 1966년, 1968년 등에 각각 선풍기, 냉장고, 텔레비전, 에어컨 등을 대한민국 최초로 생산했으며, 1970년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7년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하고, 이듬해에 수출 1억불을 돌파하였으며, 1984년에는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하였다. 1986 서울아시안게임과 1988 서울올림픽,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 때 전광판 스폰서로, 1994년 10월에는 유엔 50주년 공식 후원사로도 각각 선정되어 세계에 이름을 떨쳤다. 1991년 '사업문화 단위(CU)'제 실시로 금성 통신, 금성 알프스전자, 금성 포스타 등 자회사들과 '가전 정보통신 CU'를 구축하며 고객 감동 서비스와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 현지법인 및 공장을 잇달아 세웠고, 1992년 금성 부품, 1995년 금성 통신을 각각 합병하였다. 그 외에 1980년 초반에 닌텐도와 계약해 게임 & 워치를 현지생산하고 1994년 게임기 '3 DO 얼라이브'를 내놓아 게임사업에 손을 댔다.

1995년 금성사에서 LG전자로 상호를 변경했다. 1990년대까지는 치열하게 경쟁하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금처럼 격차가 어마어마하게 벌어진 것에는 1998년 소위 빅딜로 메모리반도체를 빼앗긴 것을 가장 큰 요인으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 그룹 차원에서 엄청난 자금과 연구인력을 투자했던 메모리반도체를 허무하게 뺏기고 나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못 찾았다는 것. 게다가 정권이 강제한 빅딜이 소문만 무성했지 결국 LG반도체 달랑 한 건으로 종료되면서, LG만 더욱 억울하게 된 셈이다.
그렇게 LG반도체를 강제로 집어삼킨 현대전자도 얼마 못 가서 자멸했고, 반도체 분야는 하이닉스로 독립했다가 2012년 3월 23 일부로 SK그룹의 자회사가 됐다. 이때도 LG의 재인수 소문이 파다했지만, 남용 부회장이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서 하이닉스의 인수는 없다고 못 박았다.
반도체를 빼앗긴 뒤에도 백색가전과 피처폰, 디스플레이 위주로 한동안 잘 나가긴 했지만, 시장진입 장벽이 낮은 이런 제품군에 중국 업체들이 끼어들면서 말리기 시작했고, 스마트폰 등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에서는 남용 부회장의 잘못된 예측으로 전혀 준비가 안 되어있었다. 더구나 잘 나간다고 했을 때도 반도체를 가진 삼성과의 격차는 압도적으로 벌어지고 있었다.

2002년 제조사업 부문을 LG전자 분할되었고, LG전자에서 LG EI로 상호로 변경했다. 2004년에는 지상파 DMB 핸드폰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 2007년 1월 1일 남용 부회장을 신임 CEO로 선임하였다. 2010년 10월 1일 LG전자의 실적 부진으로 인한 남용 부회장 사퇴 후, 구본준 부회장이 후임으로 맡게 되었다. 15년부터 사업 부문에 큰 변화가 있었다. 먼저 기타부문에서 자동차 부품은 LG가 그룹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육성하는 분야로, 15년 감사보고서부터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로 분리되었다. 반대로 HA와 AE 사업본부는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본부'로 통합되었다.

2016년 3월 18일. 구본준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 MC사업본부장인 조준호, H&A사업본부장인 조성진 사장이 취임하였다. 2016년 12월 1일, LG전자는 기존의 3인 대표 체제에서 1인 CEO 체제로 변경했으며, 이에 따른 후임으로 H&A사업본부장이었던 조성진 부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2018년 4월에는 LG그룹 역사상 역대 최고 인수합병 금액인 1조4440억원에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조명 제조사인 ZKW를 인수했다. 이로써 LG전자는 자동차 관련 '전장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4월 5일 LG 전자 이사회에서 26년 만에 스마트폰 철수 결정하였다.

LG이노텍은 엄밀히 말하면 상장까지 되어있는 별개의 회사이지만, LG전자의 종속기업이기 때문에 연결기준 재무제표에서는 하나의 기업으로 취급하여 작성된다. 
15년 누적 3분기에는 실적이 매우 떨어졌는데, 합계 영업이익이 8,400억 원 수준으로 반토막이 났다. 전년 같은 기간 5,000억원의 이익을 내며 효자 노릇을 하던 HE 사업부가 500억원 적자 전환했고, 2,480억원의 이익을 내던 MC 사업부는 45억원 적자, 새로 분리된 VC 사업부도 47억 적자이며, 이노텍의 영업이익도 30% 가까이 급감. 그 결과 통합 H&A 사업부가 영업이익의 90%(7 책임지고 있다. LG전자의 분발이 시급해 보인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21세기 들어서는 한때는 라이벌이었던 삼성전자에 밀려 만년 콩 라인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10년 10월 구본준 부회장이 취임한 이후 사내 구호가 1등 합시다 이니 말 다했다. 2016년 1월 언론에 보도된 것에 따르면 2015년 삼성전자의 실적은 매출 200조 6,500억원, 영업이익 26조 4,100억원인데 반해서, LG전자는 매출액은 56조 5,090억원 영업이익은 1조 1,923억원에 불과하다. 매출액은 4배 이상, 영업이익은 25배 이상이니 라이벌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다.
그중에서도 MC사업본부의 적자는 정말로 심각한데 적자 5분기간 연속되면서 누적적자가 무려 1조원에 가까워졌고, 2016년 3분기에만 자그마치 4,3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2017년 4분기에는 누적 적자액이 2조 1,5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LG그룹 계열 종합 전자제품 제조 기업이며 한국에선 삼성전자와 라이벌 관계에 있다. 가전으로 유명하며 전 세계 가전업체 중 2019년 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 세계 1위를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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