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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기업

하이브

by 무무엠베지킴이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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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005년 2월 1일 설립되었으며 2020년 10월 15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음.

레이블(Label) 영역, 솔루션(Solution) 영역, 플랫폼(Platform) 영역으로 나눠 음악 콘텐츠를 제작 및 서비스하고 있음.

동사는 매출을 앨범, 공연, 광고·출연료 및 매니지먼트, 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등으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음.



1997년부터 2005년까지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수석 작곡가로 활동한 방시혁이 2005년 2월 1일에 설립했습니다. 방시혁이 빅히트 대표이면서 JYP엔터테인먼트의 내부 프로듀서로 일하던 2000년대 중반경, 같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당시 매니저로 일하던 현 쏘스뮤직 소성진 대표를 만나 처음 친분을 맺게 됩니다. 이후 소성진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쏘스뮤직을 설립하고 나서도 친분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2011년 빅히트는 기존 사옥인 청구빌딩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떨어진 서울빌딩 2층으로 사옥을 확장하여 운영 중이었는데 2012년 서울빌딩 2층에 쏘스뮤직의 사옥이 들어서게 되고 몇 달 뒤 빅히트가 프로듀싱을, 쏘스뮤직이 매니지먼트 맡는 협업 형식의 걸그룹 GLAM을 런칭했지만 망했고, 각자도생을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빅히트와 쏘스뮤직의 관계는 지속해서 유지되었습니다. 연예·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 매니지먼트 대행, 음반 제작, 무역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초기부터 JYP와는 제휴 관계였고 전략적으로 상당히 가까운 관계에 있습니다. 2012년 쏘스뮤직과 합작 걸그룹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42 (한강로 3가)에 있습니다. 원래의 회사명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였지만, 2021년 3월 9일에 HYBE로 바뀌었습니다.



최초의 사옥은 2005년 2월 4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청하빌딩 2층에 자리했습니다. 2월 17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미켈란147 빌딩 3층으로 이전했습니다. 2006년 6월 16일 같은 구 논현동에 위치한 우진빌딩 4층으로 이전했고, 2007년 10월 18일 같은 동에 위치한 청구빌딩 2층으로 이전했습니다. 이곳이 바로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있게 한 곳입니다.

2011년에는 청구빌딩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서울빌딩 2층으로 사옥을 확장하여 운영했습니다. 약 1년간 서울빌딩 사옥을 유지하다가 본사의 기능을 하던 청구빌딩 사옥에만 다시 집중했고 2012년 서울빌딩 2층에는 쏘스뮤직이 들어섰습니다. 쏘스뮤직(SOURCE MUSIC)은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입니다. 2009년 11월 소성진 대표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2012년에 HYBE와 함께 걸 그룹 글램을 데뷔시키는 등 각 회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와 제작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업해 왔습니다.



2019년 7월 29일, HYBE에 인수되면서 HYBE의 하위 레이블이 되었습니다. 

2018년 예상 매출액은 2,300억 원, 영업이익은 830억 원으로 2017년 실적을 가볍게 뛰어넘는 수준이고, 당연히 상장 엔터3사(SM, JYP, YG)보다 나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하나금융투자는 전망했습니다. 
2019년 3월 5일 정기 이사회에서 윤석준 전 CBO(사업총괄)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윤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 영상 콘텐츠 및 IP(지식재산권), 플랫폼 사업 등을 포함한 전 사업 부문을 총괄하게 됩니다.

2018년 매출액 2,142억 원, 영업이익 641억 원, 당기순이익 502억 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32%, 영업이익 97%, 당기순이익 105%가 증가한 수치이며 예상한 것과 엇비슷합니다

2020년 9월 증권신고서 제출일 기준 현재 국내 중소 레이블 지분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고, 지코가 설립한 기획사인 KOZ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여 빅히트 레이블로 편입했습니다.

2020년 2월 4일에 진행된 상반기 빅히트 설명회에서 세븐틴을 빅히트에서 만든 플랫폼인 위버스에 입점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2020년 하반기에 CJ ENM과의 합작 회사인 빌리프랩에서 보이그룹을 데뷔 시킬 예정이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이자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에서 디렉터 민희진의 지휘하에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당시 빅히트에서 발표한 소속 아티스트 및 앞으로의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플레이존 월드투어로 확대.
완공된 신사옥 내부에 팬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단독으로 만들 예정.
MD 구매 현지 배송 시스템 구축.
공연 도시에 '투어 빌리지' 조성. 방탄소년단 테마 호텔, 팝업스토어, 전시회, 로컬 여행상품 연동.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는 비욘세, U2 등의 무대를 연출했던 스투피시(STUFISH)와의 협업.
외국인 팬덤을 위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 개설. 이름은 '런 코리안 위드 BTS(Learn Korean With BTS)'.
2020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월드투어와 상반기 앨범 발매 확정.
방탄소년단을 테마로 한 게임과 드라마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 제시.

2020년 2월 말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재택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2020년 4월 20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고 경영진 개편을 감행했습니다. 이사회 의장 및 단독 대표이사로 방시혁 대표를, 윤석준 글로벌 CEO와 박지원 HQ CEO를 선임했습니다
2021년 3월에는 사명을 'HYBE (하이브)' 로 변경하며,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동시에 방탄소년단 등이 소속된 빅히트 뮤직은 HYBE의 종속회사로 분사, 즉 HYBE LABELS로 편입되었습니다.

하이브(HYBE)는 한국 본사 하이브와 미국 본사 하이브 아메리카(HYBE AMERICA), 일본 본사 하이브 재팬(HYBE JAPAN)으로 구성됩니다. 사업적으로는 레이블, 솔루션, 플랫폼으로 구분됩니다
2021년 3월 22일 사업보고서를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2020년도 매출은 2019년 대비 36% 증가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공연 및 팬 미팅 매출은 전년보다 98% 급감했지만, 음반 및 음원, 광고 수익, 온라인 공연, 위버스 및 지식재산권, 광고 및 출연료 등의 대부분의 부문에서 매출이 전반적으로 크게 뛰었습니다. 특히 연간 위버스 매출은 3,280억 원으로 빅히트 전체 비중 41.2%를 차지했는데 자체 플랫폼인 위버스(샵) 매출 비중이 증가할수록 다른 업체 판매 유통 수수료가 절감되어 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2021년 5월 MSCI 코리아 지수에 편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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