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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기업

삼성물산

by 무무엠베지킴이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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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삼성물산은 1938년 설립되었으며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하였음 .
건설/상사/패션/리조트/급식·식자재 유통/바이오 산업을 아우르는 Global Business Partner 및 Lifestyle Innovator로 더욱 성장해나가고 있음.
매출비중은 21년말 하반기 기준 건설 부문 32%, 상사 부문 50%, 패션 부문 4.5%, 리조트 부문 1.5%, 급식/식자재 유통 6.7%, 바이오 부문 4.1%를 차지

삼성물산(영어: Samsung C&T, 三星物産)은 삼성그룹 소속 회사로 대한민국에 본사를 둔, 건설업과 무역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코스피 상장 기업이다.
1938년 협동정미소 주인이던 이병철이 세운 삼성상회를 모태로 했다. 초기에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농산물 등 판매를 주로 하다가 중화민국, 일본 등지에까지 수출해서 무역업에도 진출했다. 1948년 조홍제와 공동출자로 서울에서 삼성물산공사를 설립했으나 1950년 한국전쟁으로 폐업했고, 1951년에 부산에서 삼성물산이 다시 설립되었다. 1974년 삼영산업을 합병한 후, 1975년에 제일 복장을 합병해 기성복 사업에 손을 뻗고 종합 무역상사로 지정된 후, 같은 해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95년 케이블 유료 영화채널 '캐치원'을 개국해 케이블TV 사업에도 확장하고 1996년에 삼성건설을 흡수합병했다. 1997년 삼성플라자 및 홈플러스를 발매해 유통사업에도 진출했다가 1999년 홈플러스를 '삼성테스코'로 분사시키고 의류 부문을 (구)제일모직에 넘겼고, 인터넷쇼핑몰 '삼성몰'을 오픈했다. 2000년에 택배업체 주산 실업을 인수하고 2006년 유통 부문을 애경그룹 계열 ARD 홀딩스에 팔고 2013년 영국 웨소 사를 인수했으며, 2015년 (신) 제일모직에 역합병 되어 '삼성물산' 명칭도 넘겼다.
2015년 합병시의 존속법인인 삼성에버랜드(당시 사명: 제일모직)는 그룹 소유의 토지를 관리하기 위해 1963년 동화부동산으로 설립되었다. 중앙개발로 상호변경을 한 후 1976년 경기도 용인에 자연농원을 지어 국내 최초로 민영 테마파크 사업을 시작하였다. 2013년 구 제일모직의 기업분할 및 폐업시 패션 부문을 양수한 후 양도사의 사명을 승계하여 제일모직으로 변경하였다.
2015년 9월에 삼성그룹은, 구 삼성물산을 소멸법인으로 삼성에버랜드 즉 당시 제일모직을 존속법인으로 하는 합병을 실시하고 사명은 삼성물산으로 정했다.
시작도 상업으로 시작했고 이름도 물산인데 오늘날 이 회사의 주력은 건설업이다. 건설 부문이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기업이 된 것에 비해 상사 부문은 국내 최고(最古)라는 네임밸류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흔한 재벌 산하 무역기업이 되어버렸다. 사장 또한 건설 부문 사장이 기업 전체의 사장을 겸한다. 또한 건축설계 회사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삼우는 2014년 8월 공식적으로 인수하였으나 그 이전부터 위장계열사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왔다.

2015년 합병 후 사업 부문이 굉장히 복잡해졌다. 크게 구 제일모직이 영위하고 있던 패션·레저(리조트/건설)와 삼성물산이 영위하고 있던 건설·상사로 나뉜다. 또한 구 제일모직은 식자재 유통 기업인 삼성웰스토리의 지분을 100% 갖고 있었다. 두 회사의 합병 이후 홈페이지에서는 사업부를 건설·상사·패션·리조트로 분류하고 있는데, 패션에 대중에게 잘 알려진 에잇세컨즈 등의 브랜드가 포함되고, 리조트가 에버랜드를 운영하는데, 리조트 사업부에는 (구 삼성물산)건설부문과는 별개로 T 익스프레스의 시공을 맡은 건설 분야가 따로 존재한다. 다만 규모가 물산 건설부에 비해 매우 작기 때문에 그냥 리조트로 표시하는 것 같다. 또한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사운을 걸고 육성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이렇듯 제일모직과의 통합으로 광범위한 사업를 영위하는 문어발 기업이 되었지만, 'SAMSUNG C&T[5]'라는 영어 명칭은 바뀌지 않고 있다.

삼성그룹(三星) 계열 종합물류/무역/레저/건설 회사[2]이자 삼성의 모태가 되는 회사. 그렇지만, 이런 경제적 위상보다는 삼성그룹의 실질 지주회사라는 정치적 위상이 더 크다. 삼성생명 주식 19.47%, 삼성전자 주식 5.01%,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43.44%를 소유했기 때문. 오너 일가가 직접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과 삼성물산,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을 모두 합하면 19.31%에 달하고, 기타 계열사들과 재단 지분까지 합하면 21%에 가깝다.

현재는 화학, 철강, 에너지, 소재 관련 제품 트레이딩 및 프로젝트 발굴을 전개하고 있다. 신성장사업은 디지털,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삼성물산의 원래 주력이었다. 1938년 삼성상회 창립 초부터 대구 사과와 포항 건어물을 중국 및 만주에 수출했고, 1948년 영국령 홍콩 및 싱가포르, 미국 등지까지 무역 범위를 넓혀갔다. 1950년 6.25 전쟁으로 부산으로 피난간 뒤 생필품 수입을 개시하고 1952년 대한민국 제1호 종합상사업체로 등록되었다.

2005년에 론칭한 PC 및 모바일 주변기기 브랜드 '플레오맥스'(PLEOMAX)도 있었는데, 2019년 이오피스코리아에 브랜드가 매각되어 현재는 삼성물산과 무관하다. 플레오맥스 브랜드를 인수한 이오피스코리아는 2019년 8월 법인명을 아예 주식회사 플레오맥스로 변경하였다.

건설 부문
2021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 능력 평가액 22조 5,640억 원으로 2014년부터 8년 연속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시공 능력 평가 1위를 달성했다.

상사 부문
화학ㆍ철강 거래
화학 제품(석유화학 제품, 합성수지 제품, 유기화학 제품, 무기화학 제품, 정밀화학 제품 등)과 철강 제품(열연, 냉연, 선재, 후판, API강재, 전기강판, 스테인리스 등)을 주로 취급한다. 비철금속(전기동ㆍ알루미늄ㆍ연ㆍ아연ㆍ주석 등), 산업 광물(리튬ㆍ인광석 등), 희유 금속(몰리브덴ㆍ니켈 등), 귀금속, 수송 장비, 산업 장비, 일반 기계, 플랜트 설비, 기계 설비 등도 다룬다.

기타
생산 공장 및 코일센터 운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루마니아의 오텔리녹스, 2008년 1월 인수한 일본 5대 스테인리스 정밀재 메이커인 묘도메탈, 중국 내 정밀재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펑호 스테인리스 정밀재 공장 등에 대한 투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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